[앵커]
스타 커플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커플을 꼽으라면 바로 비-김태희 커플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이들의 결혼설이 또 한번 불거졌습니다. 벌써 세번째 결혼설인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비와 김태희가 또!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설일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비의 소속사 측은 '결혼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전혀 없다 만일 결혼 계획이 있다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전했고 김태희 측 또한 '비와 올해 결혼한다는 내용은 소설이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이들의 결혼설은 무려 세번 째! 지난해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첫 번째 결혼설이 불거졌는데요
[인터뷰: 윤여수 기자/ 스포츠동아]
일반적으로 가톨릭에서는 상대가 세례를 받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경우에 그를 따라서 세례를 받는 경우에는 두 사람이 미래에 관해서 확실하게 약속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종교가 없던 비가 천주교신자인 김태희와 같이 세례를 받았다 점은 사실 결혼설이 불거지기 충분했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이후 지난 4월 상견례를 했다며 결혼설이 돌았지만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당시 비의 아버지를 통해 연내 결혼설에 대해 직접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비 아버지]
Q) '비와 김태희가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은?
A) 그건 둘이 알아서 하겠고 제가 특별히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닌 거 같아요
Q) 최근 상견례를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A) 그런 얘기는 없었어요
Q) 두 사람이 인기스타이다 보니 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A) 나도 빨리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둘이서 알아서 잘 할 거고
최근 김태희는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용팔이]가 시청률 20%대에 진입하며 또한번 저력을 과시하고 있기도한데요
[인터뷰: 김태희]
Q) 새 작품에 대한 비의 조언이 있었다면?
A)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 하셨는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원과의 케미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면서 [용팔이]가 앞으로도 수직 상승세를 이어가고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높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용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러차례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김태희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김태희]
Q) 비와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A)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애하면서 당연히 서로 그런 애기들을 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액션을 취한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 저도 언제 누구와 어떻게 결혼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요 아무런 계획도 없고 자꾸 계획을 만들어주셔서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매번 아니라고 해명을 할 수가 없어서 그런 상황들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듯 당연히 결혼얘기를 하긴하지만 언제 누구와 어떻게 결혼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란 말로 여운을 남겼는데요
[현장음: 최영일 / 문화평론가]
왜 이제 이시점이냐 왜 또 종종 터져나오느냐 하는 문제는 정보지에서 유통되는 쪽에서 지인들의 말을 빌리거나 혹은 가족들의 동향을 포착하거나 하는 경우에 나올 수 있는 얘기들이거든요 그래서 결혼을 할 때까지 혹은 헤어질 때까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연예가 화제라고 봅니다.
